인천! 항공교통 다양화와 대중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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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Air Incheon 작성일13-09-06 09:24 조회5,026회첨부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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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09-03
제목 : 인천! 항공교통 다양화와 대중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하다.
- 2013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회의 지원
○ 인천시(시장 송영길)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항공시장의 항공
교통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9. 4 ~ 9. 5일 양일간 개최되는
“2013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회의”를 지원하고, 이를 통해 인천이 동아시아의 저
비용항공 시장 선도는 물론 내년에 개최되는 2014아시아경기대회 해외 관람객
유치를 적극 홍보한다.
○ 금번 회의는 중국이 국영항공사체계에서 민항체계로 항공산업을 육성하는
한편 자국 항공산업 보호를 강화하고 있고, 일본도 해외 저비용항공사의 자본을
유치해 에어아시아재팬, 젯스타재팬 등을 설립하고 나리타, 간사이 공항에 저비용
항공 전용터미널을 건립하는 등 동아시아의 저비용항공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
상황에서 우리가 시장을 선도하지 못하면 중국과 일본에 시장을 빼앗길 수 있는
중요한 시점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것으로 우리
나라 저비용항공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의 대응에 그 의미가 있다고
하겠다.
○ 인천시에서는 동아시아 경제권의 자유롭고, 저렴하며, 손쉽게 항공교통을 이용할
수 있는 항공교통체계의 다양화와 대중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 국내 저비용
항공사의 해외 항공노선 개척 지원 사업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저비용항공사
유치 마케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중국 내륙(허난성)과 극동 러시아(사할린)의 지방
정부 간 협력으로 항공노선 확대와 항공산업 협력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.
○ 특히, 지난 3월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화물전용항공사인 “에어인천”을 탄생시켜 인천
에 항공사의 본사를 유치하였고, 지금까지 등한시 했던 항공물류 분야의 동아시아 항공
시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, 인천국제공항의 항공화물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
항공물류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.
○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의 저비용항공 수요를 2009년 34만 명에서 올해는 약 480만
명으로 14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, 향후 5년 이내에 1,000만 시대가 올 것으로 판단
하고 있다.
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이 저비용항공에 대한 니즈(Needs)를 좀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여
전용터미널과 전문정비시설 등을 직접 지원하여 허브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적극 확보할
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과 공동 협력을 하고 있으며, 지역 공항의 성장을 통한 지역의 발전
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.
○ 또한, 동아시아 경제권 국가들과의 FTA 체결에 필요한 동아시아 경제권의 중국과 일본,
러시아 등 역내 국가들과 자유로운 이동과 운송의 자유가 선행되어져야 함을 정부에 건의할
예정이다.